그 어느 누구보다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덕분에 까마득한 후배뻘인 제가 곁에서 크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팀페스트는 스팀짱에 어울리는 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지키며 타인과 즐겁게 교류하는 자리였으니까요. 그러니 다음 스팀페스트에는 스팀짱이 최우선적으로 자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 커뮤니티가 늘 겪는 고충을 전세계 스티미언에게 알리고자 하셨고 그 점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느껴주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아시아지만 적지않은 거리였고 또 기후 역시 사람을 지치게 하는 곳이라 쉽지 않았을텐데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