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저랑 비슷하게 보시네요.
AMA가 진행이 되며 조금더 확고해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팀 클래식이라는 식의 하드포크를 한다고 해도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증인들 입장에서는 결사 반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야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가장 큰 것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포크후에 다가오는 근본적인 문제가 어디서 자원을 마련하냐입니다.
토큰의 가치는 구매자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지금까지 언제나 강조했던 점이 스팀의 경우는 한국 시장이 전체량중 최소한 50-60% 이상 스팀 매수를 했습니다.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트론기반 스팀은 좋아하지 않아서 거부를 할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두번째는 거래소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스팀이 상장되어 있는 곳에는 스팀 클래식이 계속 사용이 될 수 있겠지만, 사실상 가장 큰 거래처인 바낸에서는 상폐될 확률이 높습니다. (바낸과 트론의 관계를 생각하면) 역시 거래량의 대부분이 사라지게 되는건데 이후 해당 스팀 클래식을 상장을 거래소측에서 유지할 이유는 돈이 되지 않으면 없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중앙화된 거래소에 제대로 상장되지 않은 토큰의 경우는 DEX나 소형 거래소밖에는 없는데, 아시다시피 거래량이 나오지 않아서 증인분들이 서버 돌려서 현금화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물론 매달 200K의 매도압박이였던 스팀잇이 사라지는 좋은 현상이 있기는 합니다만, 증인의 경우도 매달 160K의 스팀이 발생하기는 하니까요.
스팀하드포인 Whaleshares의 운명을 걷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물론 이것은 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실제로 어떻게 될지 매우 익사이팅한 시간이 될 것 같아 즐거운 주말입니다. 해피 일요일 하세요 디온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