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슬기로운 수면생활

in #kr4 years ago

안녕하세요. 인지위상입니다.

'옛말에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최근 재택근무 증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운동량 부족 뿐만 아니라 심리적 불안 등으로 제대로 숙면을 못 취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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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대교와 한강일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코로나19에 의한 스트레스와 불안한 마음으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수면건강 관련 정보가 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코로나19 슬기로운 수면생활 7가지>

1.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납니다.
기상시간은 하루의 기준점이 됩니다. 기상시간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은 규칙적인 일상유지와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기상 직후 몇 분 이내에 밝은 빛을 쬐고 낮에도 빛을 쬡니다.
우리 뇌의 생체시계는 낮에 받는 빛에 의해 조정됩니다. 아침마다 같은 시간에 쬐는 밝은 빛은 우리 생체시계가 제대로 작용하기 위한 강력한 신호로 작용합니다.

3. 하루의 시작을 소중한 이와의 아침통화로 시작해봅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타인과 교류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대에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이들에게 전화나 영상통화를 걸어 단순히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묻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아침식사를 포함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합니다.
일정한 시간을 정해 식사를 하는 것은 우리의 생체시계가 제대로 작동하는데 중요한 단서로 작용합니다.

5. 매일 같은 시간대에 운동을 하고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합니다.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많은 비디오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우리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봅시다.

6. 낮과 밤을 구분해서 활동합니다.
생체시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낮과 밤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 동안 생활공간을 밝게 하고 활발하게 움직이세요.

7. 취침 한 두시간 전에 전자기기의 블루 라이트를 차단하고 빛의 밝기를 낮춥니다.
어두운 환경은 멜라토닌 이 생성되는 것과 우리 몸이 잠으로 들어가는 것을 돕습니다. 전자기기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스크린 밝기를 가장 낮게 설정하고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다크모드를 실행하세요.

<출처 : 국립정신건강센터 블로그 - 슬기로운 수면생활>

코로나19 슬기로운 수면생활 7가지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건강한 수면생활로 코로나 시대를 잘 견디어 내는 것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2020.9.23.